해외여행 중 외국인 프리미엄 (바가지) 유형

2022. 5. 16. 05:03Basic 여행 기본

여러 인종이 있지.

그 중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시아인을 제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쉽게 확인할 수 있는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

 

멀리서도 아시아인을 발견하면 인파를 헤치고 다가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지.

그 외에도,

거스름돈 계산이 힘들다는 연기를 한 후 돈을 덜 주거나,

그런것 필요 없이 그냥 거스름돈을 덜 주는 경우도 있고,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계산할 때 계산서에 금액이 올라가있는 경우도 많고.

너무 다양한 경우로 거의 돈을 더 내게 되지.

정말 구질구질하게 바가지를 시도해.

교통비는 말할것도 없어. 열배를 낼 때가 없을 것 같아?

 

오늘 얘기하려는건 이거.

 

상품 바코드 찍어 계산하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말야.

열심히 골라 계산하는데

어? 내가 이렇게 많이 샀던가? 이런 생각 드는 금액이 제시되는 경우 많았을거야.

그런데 바코드 찍고 삐삐 소리나며 계산되니까 좀 믿을만 하지?

그런데 말야.

마지막에 버튼 하나로 총 금액이 올라가는거 알아?

그리고 여러개의 상품을 샀는데, 개별 가격이 표시된 영수증을 주지 않고,

전체 금액만 표시된 영수증을 주는 경우도 있어. 

전체 리스트 영수증 달라고 해.

계산이 잘못 되어 있는 경우가 정말 많아.

물론 금액이 내려가는 쪽으로 잘못되진 않아. 언제나 더 올라가있어.

 

외국인 차별? 

내가 보는건 거의 아시아인 차별인데,

다른 인종도 차별하겠지만,

아시아인을 보면 유독 더 착취하고 싶어지나봐.

아니면 쉽게 느껴지나봐.

 

이런걸 겪어본 적 없다면,

이런게 아닐까.

그런걸 알아차리지 않고 살거나,

알면서도 아니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 있거나.

 

모르는것 보다는

아는게 나아.

그런데 진짜 아시아인들이

그런 일을 겪고도 모르고 가거나, 알고도 아무말 안하고 그냥 가는 경우 너무 많이 봐.

그러니 반복되지. 그런경우가 더 많아지고.

 

그냥 가더라도,

뒤에서 웃고 그러는거 감당하고 가더라도,

알고 다녀.

잘못된 계산을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할 때보다,

당하고 그냥 가는 아시아인을 뒤에서 얼마나 비웃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