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2. 05:01ㆍBasic 여행 기본
여행을 하다보면 몸이 많이 망가져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안 그럴수가 없지.
무거운걸 메고, 들고, 끌고,
뛰고, 밤을 새고,
아무거나 먹고, 화장실을 참고,
시차는 계속 움직이고.
그 중 최고는
위생 문제와 침대, 의자 등 가구 문제.
신경 쓸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유리해지는 당연한 사실.
- 내가 쓸 수저, 포크, 젓가락 등.
- 잘 마르는 수건.
- 잘 마르는 속옷, 양말, 티셔츠등.
- 잘 마르는 수건.
- 화장실 욕실 용 반바지.
- 역시 화장실 용 가벼운 슬리퍼.
- 양변기 공중부양 스킬 연습?
- 가벼운 깔개, 침낭 등.
- 벌레 막는건 마늘이 편리.
- 메벤다졸 등 구충제.
그런데 뼈와 근육 손상은 다른 것 보다 더욱 조심해야 한다.
목
배낭 잘 못 메고 다니면 거북목 됨.
어깨
무거운 배낭 메고 다니다보면 어깨 뼈가 눌려서 손상이 일어난다.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무리할수록 손상되는건 당연한.
여행 후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후회하기 전에.
- 배낭 어깨끈은 넓고 푹신한거로.
- 무거운 배낭은 골반에서 무게를 나눠주는 모델로.
- 틈만나면 배낭 내려놓기.
- 어깨 풀어주고 만져주고 관리하기.
- 기본적인 소염제.
- 필요한 영양제
팔꿈치
자기 한계 넘는거 들면 팔꿈치 손상감.
척추
척추는 무거운 짐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자나 침대 등 허리가 굽어지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매우 안좋아진다.
- 엎드려 상체들기 ( 스핑크스 자세, 코브라 자세 등) 자기 전과 아침에 꼭 해주기.
- 배낭이 무거우면 워킹스틱 고려하기.
- 허리 구부리고 걷지 말기.
- 허리 감는 가방은 오래 사용하면 허리 아픔.
- 특히 숙소엣 쉴 때 과도하게 당당하게 어깨 허리 피고 생활하기.
- 여행 전 평소에 척추기립근 발달시키기.
무릎, 발목
이건 언제나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여기선 패스.
발바닥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은데,
압축 스펀지 류 신발 신고 무거운거 들거나 메면
발바닥 근육 손상 생겨.
특히 신발 바닥이 중간에 붕 떠있는 스펀지 신발들 조심해.
순간적으로 발바닥 가운데가 무게때문에 밑으로 눌리면서
근육 손상 갈 수 있음.
병원에 가면
족저근막염이라고 해.
요즘 환자 엄청 많아졌다고도 할거야.
신발하고 타이어는 좋은거 사랬어.
비싼게 아니고, 좋은거.
나중에
개별적으로 자세히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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